"37분간 가장 잘했던 경기다."
아쉬운 역전패. 4쿼터 중반까지만해도 7점차로 앞서며 연패탈출과 함께 SK전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가했다. 하지만 결국 막판 뒷심에서 밀렸다.
삼성 썬더스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서 69대72로 패했다. 9연패. 그러나 삼성 선수들은 이날 SK에 리바운드 수에서 33-27로 앞섰고 SK가 17개의 턴오버를 하도록 강하게 압박했다.
이 감독도 패한 것은 아쉬워하면서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잘했다. 열심히 뛰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어차피 SK는 상위팀이다. 오늘 경기가 다음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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