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생태계 및 자연 순환 시스템을 모방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성장을 하자는 청색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청색기술포럼과 이우현 국회의원 등은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지하1층)에서 창조경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에 적용해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은 "청색기술이 아직 국내외적으로 태동하는 시기로 주요 선진국들은 청색기술에 대한 정보수집 및 대외적 교류사업, 기술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청색기술은 현재와 미래의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에 있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표 한국청색기술포럼 이사장은 "인류가 지속발전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청색경제의 도입과 청색기술의 보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국의 현실에 맞는 한국형 청색경제와 청색기술이 이번 세미나에서 많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청색기술 제품 소개와 자연 응용 산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이인식 한국청색기술포험 회장의 '도마뱀붙이와 나노접착제', '연입효과와 자기정화 물질' 등 청색기술 제품 소개에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고용주 박사의 청색화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창환 박사의 자연에서 찾는 천연신약, 한국기계연구원 임현의 박사는 '청색기술과 융합기술' 등의 사례도 소개된다.
2부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를 좌장으로 성장동력과 청색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정석진 과장, 기정훈 명지대 교수, 이상헌 세종대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색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이미 청색기술을 통한 관련 제품을 내놓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시장 규모는 2025년 1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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