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전 사간도스 감독의 울산행<스포츠조선 19일자 단독 보도>이 가시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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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는 27일 '세레소 오사카가 윤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접촉했으나 (선임을) 단념했다'고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앞서 K-리그 클래식 포항의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도 차기 감독 후보에 올려 놓았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윤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 측과 직접 접촉했을 가능성은 있다.
윤 감독은 내년 시즌 울산의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최고위층 관계자들은 지난달부터 감독 교체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해 왔다. 정몽준 구단주도 지난달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관전한 윤 전 감독과 만나 교감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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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현역 생활을 사간도스에서 마친 뒤 2년 간의 수석코치 생활을 거쳐 2011년 정식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해 J2(2부리그) 소속이었던 사간도스를 J-리그로 올려놓으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승격 3년 만에 사간도스를 J-리그 상위권 팀으로 조련하면서 각광을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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