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눈이 혹사 당하기 쉬운 계절이다. 날이 추우면 찬바람을 피해 실내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히터 같은 실내 난방 기구가 공기를 건조하게 해 눈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쉽게 걸리는 질환이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눈물샘이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며, 눈이 쉽게 뻑뻑해지고 눈 속에 먼지가 낀 것 같은 이물감을 동반한다.
스키나 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때가 다가오면서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시력이 나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고글이나 선글라스 착용이 쉽지 않다. 안경을 쓰는 사람은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 따로 도스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안경 착용자들은 겨울철이면 시력교정술을 한번쯤 고려하게 된다.
최근 시력교정술은 시술방법도 매우 다양화되어 어떠한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될지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연간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시력교정술, 상황 별로 제각기 다르게 적용되는 수술방법들과 수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들고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각막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다시 제자리에 덮어주는 시술로 비교적 통증이 적고 초기 회복 속도가 빠르다.
반면,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만을 얇게 벗긴 후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섹수술은 간단하지만 어느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시술이다.
다만 대부분의 시력교정술에서는 절편을 만들지 않고 대체적으로 통증이 적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수술을 선택하는 경향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력교정수술에도 트렌드는 있다. 대체로 수술 시 통증이 적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회복이 빠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와중에, 3시간이면 검사부터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는 1DAY라식, 라섹 수술이 나와 있는 것.
강남서울밝은안과 의료진은 "원데이라식라섹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에 진행하는 것으로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며, 기존 교정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일상으로 복귀가 용이하다."고 말하며 "다만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 역시 차이가 있으므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복 검사로 눈 상태를 철저히 분석 후 진행하며, 안질환이나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는 원데이 라식, 라섹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고 전했다.
병원을 선택할 때는 각막뿐만 아니라 망막과 시신경, 그리고 유전적 질환 보유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검증된 병원에서 안전한 장비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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