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이 직접 뽑는 2014 최고의 K-리거,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누구일까.
이동국이 28일 오전 9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곽해성(성남)이 쫓고 있다. 이동국은 산토스(수원) 스테보(전남)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K-리그의 대표 공격수로, 팬들에게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곽해성은 위협적인 오버래핑으로 좌측을 든든하게 지키는 성남의 대표 수비수로, 지난 23일 FA컵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으로 선발되어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일조한 바 있다.
이밖에 전북의 김남일, 수원의 김은선, 부산의 임상협과,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대전을 K-리그 챌린지 우승으로 이끈 아드리아노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투표는 30일 밤 12시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투표창(http://bit.ly/fantastic2014) 또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 지정 어플 '오늘의 K리그' (http://bit.ly/yam_kl)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후보로 하며, 자신이 추천하는 K리그 선수를 2순위까지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OMB 브라주카(10명), EA SPORTS FIFA 15(30명, PC용),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초청장(40명, 1인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1일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 초청장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정 첫해인 2009년과 2011년에는 K-리그 MVP와 베스트일레븐(FW부문)을 차지한 이동국이, 2010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베스트일레븐(MF부문), 리그 도움왕에 오른 구자철(FSV 마인츠 05)이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함께 선정됐다. 2012년에는 우승팀 FC서울 소속이던 데얀(베이징 궈안)이 MVP, 베스트11(FW부문), 득점왕과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뽑혔다. 지난해에는 울산 현대 김신욱이 MVP, 베스트11(FW부문)과 함께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선정되어 시상식 3관왕을 달성하며 실력과 인기를 모두 검증받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12월 1일 오후 4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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