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l
"제가 오른쪽을 좋아하는 거는 맞다. 그래도 잘하는 거를 더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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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31)은 오리온스의 주전 포인트가드다.
오리온스가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1라운드에서 8연승을 달릴 때 이현민이 경기를 잘 풀어준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오리온스는 1라운드 같은 빼어난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벌어놓았던 승률이 6할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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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 썬더스전에서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70대65로 승리했다. 13승8패. 이현민은 28분40초를 뛰면서 9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쳤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것 같은데 움직임을 보면 지친 느낌이 든다. 나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진짜 오리온스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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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 전창진 감독은 오리온스전에서 승리 한 후 "이현민이 오른쪽을 파고드는 걸 잘 해서 오른쪽을 막으라고 했는데 잘 됐다"고 말했다.
이현민은 전창진 감독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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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에 대해 "내가 오른쪽을 좋아하는 건 맞다. 하지만 잘 하는 걸 더 잘 해야 한다. 그래야만 간혹 왼쪽을 파고들어도 잘 된다. 처음 (전창진 감독의)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불쾌한 건 없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그 얘기를 자꾸 하니까 내가 불쾌하게 생각해야 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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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같은 경우 이현민을 봉쇄하기 위해 키가 큰 선수를 미스 매치시키는 전력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현민은 "최근 미스 매치 상황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