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리버풀이 이스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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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부진했던 이스코는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잡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성장한 이스코는 스페인에서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의 몸값으로 6400만파운드로 정했다. 엄청난 금액이지만, 이스코의 이적료가 결정되며 오히려 아스널과 리버풀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랜 기간 이스코의 팬을 자처했고, 리버풀은 올여름에도 이스코 영입을 노린 바 있다.
스페인 언론은 이스코의 EPL 이적이 비현실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하고 있다. 빅네임 스타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필연적으로 스타급 선수들의 방출을 준비해야 한다. 이스코의 이적료라면 또 다른 빅스타 영입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 물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스코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운영진의 입김을 훨씬 센 구단이다.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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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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