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물병을 던져 골 세리머니를 하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머리를 맞힌 축구팬 색출에 나섰다. 추적에 성공하면 평생 경기장 출입 금지의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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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물병을 던진 사람을 색출해내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부스케츠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자 바르셀로나 동료들은 그라운드에 누워 기쁨을 나눴다. 메시도 동료들의 틈에서 부스케츠의 득점을 축하했다. 그러나 세리머니 도중 관중석에서 날라온 물병에 머리를 맞았다. 메시는 곧바로 주심에게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시간 지연을 이유로 메시에게 경고를 줬다. 발렌시아는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 발렌시아는 홈페이지에 '이런 행동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다. 앞으로 경기장 내 보안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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