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억울함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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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물병 경고'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발렌시아 전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결승골 세리머니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상대팀 팬들이 던진 물병을 맞았다. 메시는 그물병에 맞은 머리를 감싸쥐며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주심은 메시가 스코어에서 앞선 상황에서 시간을 끈다는 이유로 경기를 줬다. 메시는 물병을 보여주며 항변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즉각 스페인축구협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처음에는 바르셀로나의 의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계속된 항의에 "메시의 행동은 관중의 공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이었다"며 경고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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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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