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축구황제' 펠레(74·브라질)가 자신의 쾌유를 빌어준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펠레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걱정하지 말라. 모든 사람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준 것을 알고 있다. 이제 괜찮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노래 이후에 펠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는 회복돼 가족과 함께 있다"고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말했다.
펠레는 지난달 13일 신장 결석 제거 수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24일 요도 감염으로 재입원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혈액 투석 치료로 건강을 회복한 펠레는 팬들을 위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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