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캐스팅 김태리, 청순女→동성애 베드신 '기대UP'
신예 김태리가 배우 김민희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에게 관심이 쏠렸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하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태리와 김민희는 일찌감치 남자 주연으로 '백작'역에 캐스팅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원작 '핑거스미스'의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이야기의 묘미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민희와 김태리가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앞서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영화 속 노출 수위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199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출신인 김태리는 2014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SK 텔레콤 광고인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편에 출연해 웨딩드레스 입은 결혼식 당일 신부의 수줍은 모습을 표현했고, '문화 체육 관광부' 광고에서는 10대 소녀다운 신선함과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현빈과 '더바디샵' 광고에 출연하며 '현빈의 그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다만 연기 경력은 없지만 '올드보이' 강혜정, '박쥐' 김옥빈을 여배우로 성장시킨 박찬욱 감독이니만큼 '아가씨'에 합류한 신예 김태리에 대한 영화계의 관심이 쏠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에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에 김태리가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하네요",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와 김민희가 맡은 역할은 뭔가요?",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가 청순에서 파격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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