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사업가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정환이 10월 17일까지 1억 4000만 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받고 소를 취하했는데 3000만 원만 갚고 연락도 없다"고 보도했다. A씨는 "당시 신정환이 '한 번만 살려달라. 3개월 내로 꼭 갚겠다'며 간청을 해 채무 상환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해줬는데, 약속한 석달이 지나고 5개월에 접어든 지금까지 전혀 갚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각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한 뒤 조만간 신정환을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10년 신정환이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1억 원을 받아갔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했다. 당시 신정환은 변제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경찰도 이를 감안해 신정환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신정환이 채무 상황에 소홀하자 다시 소를 제기한 것.
A씨는 매체에게 "이번 형사 고소 만큼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비추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이 상황 어쩌나",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각서까지 썼는데 왜그랬나",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변제할 능력이 안됐나",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안준거야 못 준건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당사자 입장이 궁금하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각서 이행 못 하면 어찌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그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으며 20일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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