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투자해 폴 포그바(21·유벤투스)의 영입에 나선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4000만파운드(약 690억 4000만원)를 포그바의 이적료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야야 투레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포그바를 낙점했다. 이를 위해 2011년 세르히오 아게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할 당시 세운 구단 최고 이적료(3800만파운드)를 넘djtjs 40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21세인 포그바는 지난 2012년 맨유를 떠날 때만 해도 그저 그런 선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조련 속에 스리백의 핵심으로 거듭나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올 시즌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로 전환한 뒤에도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책정한 포그바의 몸값은 6000만파운드다. 여기에 아스널이 오랜 기간 동안 포그바를 노려온 만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간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 포그바의 몸값은 더 치솟을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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