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판매중인 일부 성인용 기저귀 제품이 소변 역류량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저귀의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표시가 없는 제품도 있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회용 성인 기저귀 15개 제품의 품질 비교 시험 및 주요 표시 사항 조사를 실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15개 전 제품이 고정 테이프의 인장 강도, 흡수량, 누출량 등에서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6개 제품은 역류량 기준인 3.0g을 1.7~7.7g까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라이프리 테이프형 성인용 기저귀, 효심이 매직형, 크리센 성인용 팬티형 기저귀, 아텐도 신축테이프, 디펜드 안심테이프, 화이트유 골드대형 등이다.
역류량은 기저귀에 한 번 흡수된 소변이 다시 피부에 묻어나는 정도다. 역류량이 적을수록 좋은 기저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성인용 기저귀는 사용상의 편리를 위해 사용자나 간병인이 기저귀를 벗기지 않아도 교체시기를 알 수 있게 표시하는 것이 권고 사항이다.
하지만 2개 제품(아텐도 신축테이프, 다솜 성인용기저귀)은 이러한 표시가 없었다. 1개 제품(라이프리 테이프형 성인용 기저귀)은 포장 상의 이미지와 실제 제품 표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제품 중 '테나플러스 대형' 제품은 한글 표시사항이 누락돼 원산지, KC 인증번호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소시모측은 평가 대상 제품 모두 pH(수소이온농도), 형광증백제, 폼알데하이드, 염소화페놀류, 아조염류 등과 관련된 안전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소시모 관계자는 "가격의 차이는 품질의 차이를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역류량 제고를 위한 업체의 품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4.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5.143km으로 퍼펙트 피칭 미쳤다! 이래서 NPB 66승 투수인가[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