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과거 벤치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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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5일(한국시각)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AS 모나코와 맞붙게 됐다. 이른바 '벵거 더비'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AS모나코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후 벵거는 일본의 나고야 그램퍼스를 거쳐 1996년 10월 아스널에 부임, 지난 18년간의 역사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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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포츠방송 베인스포츠는 '벵거 더비'를 기념해 20여년 전 벵거의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마흔살 안팎의 벵거는 벤치에서 당당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193cm의 장신 못지 않게 미남으로 유명했던 벵거의 위풍당당한 외모가 눈에 띈다.
한편 앞서 벵거 감독은 16강 상대로 포르투와 AS 모나코를 희망한 바 있다. 지난 2년 연속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벵거로선 만만치 않긴 하지만, 그나마 편한 상대를 만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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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AS 모나코는 UCL 8강 진출을 두고 내년 3월 18일 1차전을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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