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극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손꼽을 수 있는 김래원 김아중 두 배우의 포옹씬을 내보낸다.
성공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친 검사 박정환(김래원)과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김아중)으로 분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래원 김아중 두 사람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행복감에 젖어 있는 두 배우의 따스한 눈빛을 통해 과거 두 사람이 얼마만큼 서로를 사랑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김래원과 김아중은 촬영에 임하기에 앞서 이 장면이 의미하는 바를 알기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극중에서 신념의 차이로 날선 대립을 펼치고 있지만, 과거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주는 것은 박정환-신하경의 너무도 달라진 현재와 서로를 향한 애증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거라는 판단 때문. 이 같은 고민이 수반됐기에 두 사람의 과거 씬은 스태프들의 호평 속에 너무나 멋지게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펀치'는 지난 방송에서 박정환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망연자실한 가운데, 세진 자동차 비리와 관련한 증언자인 양상호 연구원(류승수)의 백기투항을 받아내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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