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과 지인 모임, 송년회 등이 이어지는 연말이 다가 오면서 건강에도 위험 신호가 켜졌다. 연말 파티에서 먹는 음식들이 대부분 고지방, 고열량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체중이 늘어나게 되고, 잦은 술자리는 간을 비롯해 신체 곳곳에 알코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마무리 하고 싶은 연말, 필립스코리아가 건강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요리는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으로
연말 모임은 주로 늦은 저녁, 많은 술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술을 마시면 평상시와 같은 양을 먹더라도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음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야채나 과일 등 칼로리가 낮고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 위주로 천천히 조금씩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 많은 튀김이나 육류보다는 해산물, 생선회 등을 안주로 고르도록 한다. 술도 도수가 높을수록 대부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주종 선택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숙취 해소는 비타민, 전해질 풍부한 음식으로
과음한 다음 날에는 얼큰한 음식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과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알코올 분해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몸 속 알코올 대사산물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전해질을 함께 탈취해 가므로 꿀물, 과일 주스, 이온 음료 등으로 전해질을 보충해 주면 숙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 이 외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국,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개국 등도 도움이 된다.
튀기지 않아 담백한 레시피로 칼로리 걱정 덜어요
에어프라이어 등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메뉴 중엔 새우 피망 꼬치 구이가 있다. 재료도 간단하고 파티 메인음익으로 스타일로 살리는 아이템이다. 새우 12마리와 피망 1개를 준비하면 재료는 충분하다. 먼저 새우와 피망을 다듬어 꼬치에 번갈아 꽂아 준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굽는다. 이어 소스 재료를 용기에 담아 섞어 완성된 꼬치와 함께 접시에 담아 낸다.
상황에 따라 새우대신 닭고기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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