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벨기에)가 리버풀전 뒤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4일(한국시각) '펠라이니가 리버풀에 3대0으로 승리한 뒤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경기 이튿날 새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찰 단속에 걸려 음주측정을 했다. 첫 번째 측정에서 혈중알콜농도가 초과되자, 재차 측정을 한 뒤 겨우 풀려나 체포는 면했다. 하지만 자칫 사고로 연결될 수 있었던 만큼 펠라이니의 행동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펠라이니는 리버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이어진 애스턴빌라전에는 결장했다. 음주적발이 원인이었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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