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그릴리(38)가 애틀랜타 브레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명문 애틀랜타 구단은 25일(한국시각) 그릴리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2+1' 계약이다. 2017년은 옵션 계약이다.
미국 언론들은 그릴리의 역할을 셋업맨이라고 보고 있다. 애틀랜타는 확고한 마무리 투수 그래이그 킴브렐이 버티고 있다. 킴브렐이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로 앞에서 던져주는 역할이다.
올해 조던 왈든이 했던 걸 내년엔 그릴리에게 기대한다고 보면 된다. 왈든은 최근 제이슨 헤이워드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둘을 보내는 대신 선발 투수 셸비 밀러를 데려왔다.
그릴리도 알아주는 클로저였다. 201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선 마무리로 올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당시 33세이브를 올렸다. 그는 올해 6월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됐다. 2014시즌 성적은 12세이브12홀드, 평균자책점 4.00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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