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말라가 떠날 수 있어."
기예르모 오초아 에이전트의 말이다. 오초아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낳은 스타 중 한명이다. 그는 신들린 선방으로 멕시코의 16강행을 이끌었다. 오초아는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오초아는 결국 아작시오에서 말라가로 이적했다. 하지만 오초아는 카를로스 카메니에 밀려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초아의 에이전트 조르제 벌랑가는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말라가와 대화를 나눴다. 만약 1월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우리는 움직일 것이다. 몇몇 제안은 있었지만, 우리가 변화를 고려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초아에 가장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단은 리버풀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부진에 빠진 시몽 미뇰레 대신 브래드 존스를 기용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1월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오초아는 매력적인 영입대상이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도 오초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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