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 중인 첼시를 턱밑에서 추격 중이다. 맨시티는 12승3무2패(승점 39)를 기록, 첼시(승점 42)와 승점 3점 뒤진 2위에 올라있다. '박싱데이'가 지나면 반환점을 돌게 된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역전 우승 승점을 87점으로 잡았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 우리에게 필요한 우승 승점은 87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승점 57점을 더 따내야 한다. 특히 빅매치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1월까지가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시즌 맨시티는 승점 86점을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2012~2013시즌에는 맨유가 승점 89점을 챙겼다. 2011~2012시즌에는 맨시티가 승점 89점을 얻었다. EPL 출범 이후 한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한 팀은 2004~2005시즌 첼시가 기록한 승점 95점이었다. 최소 승점 우승은 1996~1997시즌 맨유의 75점이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팬들은 항상 과거를 잊는다. 현재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매시즌 상황이 다르기 때문"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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