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당국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
인도네시아 당국은 에어아시아 소속 실종 여객기 기체가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9일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 기자회견을 통해 "여객기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수색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28일 오전 5시20분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8501편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소재 주안다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한 뒤 이륙 후 2시간 30분 후인 7시55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탑승객은 인도네시아인 156명을 비롯해 한국인 3명과 싱가포르인, 말레이시아인, 프랑스인 각 1명이다. 이 중 한국인 3명은 해외 선교활동 중이었던 전남 여수시 제일교회 소속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에어아시아가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지점은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의 벨리퉁섬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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