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양수의 시화전 '함께 걸어요 그 꽃길'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센터에서 열린다.
시와 그림이 함께하는 시화 전시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열려 왔다. 그러나 미술작가가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낸 전시는 거의 없었다.
김양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필의를 바탕으로 극히 절제된 조형미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펼쳐왔다. 많은 시인들이 자신들의 시와 그림이 함께 하는 전시에 가장 선호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품어온 그림으로 그려진 시들을 틈틈이 시로 써온 동명의 시집(바움 간)을 출판하면서 자신의 시 그림전 '함께 걸어온 그 꽃길' 을 열게 되었다. 자연의 신성한 숨결 속에 꽃잎처럼 피어나 풀잎처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이 가지는 이야기들을 맑은 그림처럼 써내려간 서정시 60여 편에 녹아든 감성이 작가 특유의 절제된 조형성의 작품으로 담겨 있다.
작가의 시를 읽으면 그림이 담겨있고 작가의 그림을 보면 시가 읽힌다.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정신성의 여백이 가슴을 딛고 오는 작품들은 우리의 언어와 그림에 담긴 아름다운 감성들을 잔잔하게 전달한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대학, 중국 중앙미술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국내 및 중국, 일본, 독일 등에서 24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시집 ' 내 속 뜰에도 상사화가 피고진다', '고요를 본다' 에 이어 이번에 '함께 걸어온 그 꽃길'을 내놓았다. (02)6262-811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
'재혼' 최정윤, ♥5세연하 남편 태도에 서운.."결국 안 사줘" -
쌈디, 자택서 수억대 시계 도난..."시계방 CCTV로 범인 잡았다" -
'조재현 딸' 조혜정, 7kg 빼더니..레드카펫 실물은 더 말랐네 '물오른 미모' -
'LA댁' 쿨 유리, 7년만 한국왔다..이지혜와 재회하자 '눈물' -
이혜영 의붓딸, 美 미슐랭 1스타 셰프였다 "母, 직원들 앞에서 경고 날려" -
엄태웅♥윤혜진 딸, 선화예중생 되더니..성악 실력에 모두 '감탄' -
남궁민, '67kg' 유지 비결 공개.."아침마다 '이것' 갈아 마신다" -
이동국 넷째 딸, 14살에 171cm 언니 추월한 '기적의 피지컬'...'슈돌' 귀여움은 여전
- 1.'역대급 소신 발언' 모리야스 日 감독, '사퇴' 홍명보 감독 감쌌다..."모든 건 결과론, 과정 잘못되지 않아"
- 2.100억 FA 잘 샀다는 말 이러니 나온다…"타점왕 기대해도 된다" 사령탑도 응원했다
- 3.이게 바로 바이킹의 후예, 홀란 진짜 괴물인가...'생간+생우유 ' 하루 6000칼로리 섭취→생애 첫 월드컵 미친 득점력 폭발
- 4.'몸이 보물인데...' 데굴데굴 슬라이딩, 부상 걱정 많은데 몸 사리지 않는 플레이 후속타 터지며 득점까지[고척현장]
- 5."숨은 보석 발견한 경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김백산의, 김백산에 의한, 김백산을 위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