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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맏딸과 그런 딸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아버지이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류혜영과 성동일의 훈훈한 '부녀 케미'로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한 것. 이에, 류혜영이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그 장면'의 촬영소감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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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버지가 약봉지와 용돈을 건네주는 씬에서 '아빠 먼저가. 빨리 가'라며 참아내려는 모습이었지만, 당시 연기하면서 대사를 못 읊을 정도로 눈물이 차 올랐다. 아버지와 큰딸이 함께 시청한다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리라 생각했다. 성동일 선배님과 씬을 그려나가며, 집에 계신 아버지께도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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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혜영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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