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48)이 선수들의 정신무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클롭 감독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볼린그라운드에서 열릴 웨스트햄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는 모든 경기가 시험이다. 나와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라며 "최근 선수들의 기량과 팀플레이 특히 승리에 대한 열망이 높아졌다. 지금 이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승점이다. 명확한 사실이다. 승점을 쌓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수적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우리가 달라진 부분"이라면서 "과거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비기거나 패했을 때 우리의 모습은 평균 또는 그 이하였다. 반대로 승리할 ?? 우리의 모습은 뛰어났다. 정말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라운드 선덜랜드전 승리(1대0)에 대해서 클롭 감독은 "매우 소중한 경기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굉장히 힘든 싸움이었다. 선덜랜드 역시 승리가 절실했다"면서도 "우리는 잘 버텨냈고 기회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8라운드 레스터시티전(1대0 승리)에 이어 19라운드에서 선덜랜드까지 잡으며 승점 30을 기록,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어느덧 맨유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에 웨스트햄전을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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