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수가 전북 이적을 마무리했다. 전북은 4일 최재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최재수에게는 전북은 6번째 팀이다. 최재수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최재수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영광스럽다"면서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팀을 4~5번 옮겨봤다. 숙소는 여기가 좋다"면서 "다른 팀들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재수는 왼쪽 풀백을 맡아야 한다. 현재 전북은 이재명이 입대하면서 박원재만 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내가 보여줄 것을 최대한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최강희 감독님의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 긴장하지 않고 공수를 모두 잘해야 한다"고 했다.
최재수의 장점 중 하나는 왼발 킥이다. 이날 함께 이적한 고무열도 "왼발킥이 너무나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일단 세트피스 키커는 코칭스태프가 결정할 것"이라면서 "박원재나 김보경 등 왼발 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욕심은 나지만 일단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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