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무장만 되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안양 KGC 이정현이 팀 에이스 슈터다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정현은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20득점하며 팀의 90대8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경기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이정현은 1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는 등 이날 경기 좋은 슛감을 선보였다.
이정현은 경기 후 "최근 몇경기 무기력했고 내용도 안좋았다. 오늘도 전반 좋았다 후반 좋지 않은 건 반성을 해야 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잘 정비해 남은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시점에 선수들이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 마음도 풀어지고 선수들끼리 손발도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적 무장만 잘 되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연습 많이 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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