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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윤랑(한예리 분)이 공양왕이 되는 왕요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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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왕요는 이미 예인이자 절세미녀인 윤랑의 춤사위에 빠져있었고, 하얀 한복을 입은 윤랑은 손에 들린 긴 천과 눈처럼 새하얀 피부, 이와 대비되는 붉은 입술과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한 마리의 학처럼 춤을 추는 윤랑을 보며 왕요는 "너의 춤을 보는 것이 내 유일한 기쁨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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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이 되는 왕요와 그의 마지막 여인 윤랑의 등장으로 전개될 앞으로의 내용에 더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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