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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1일 외국인 선수와 동남아 해외파 수비수 2명을 동시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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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 2010년 브라질리그 명문 상파울루에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벨기에 안더레흐트, 포르투갈 브라가 등 유럽 명문팀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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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로는 드물게 공격 진영까지 빠르게 오버래핑이 가능해 중앙 미드필더부터 전천후 수비형 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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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산에 입단해 6시즌 동안 부산 수비라인을 책임진 이원영은 주장으로도 활약하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주도했던 선수다.
구단은 이원영이 베테랑 선수로서 지난 시즌 위기관리에서의 어려움을 노출한 부산 아이파크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체력관리가 뛰어난 이원영은 '헤딩머신'이라는 별명에서 나타나듯 장신(1m86)을 살린 제공권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영준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아쉬웠던 중앙 수비수 진영에 훌륭한 선수가 합류해 기쁘다. 기존 선수들과 잘 조합해 공격 진영 못지 않은 수비 진영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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