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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의 안전을 위해 포수 뒤에 있는 그물망(일명 백네트). 이것은 꼭 있어야 하지만 눈앞에 그물망이 있기에 관중이 경기를 보는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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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돔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이니마의 두께는 불과 1㎜. 철망에 비해 가늘기 때문에 관중에게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돔구장의 경우 야구 이외의 이벤트에도 사용되기에 다른 이벤트를 열 때는 그물망을 철거해야 하기 때문에 다이니마와 같은 가벼운 그물망이 중요시 되고 있다. 다이니마를 개발한 도요보사의 담당자는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오사카 교세라 돔의 그물망에 다이니마가 사용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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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기 편한 야구장으로 통하는 고시엔구장. 고시엔구장 담당자에 따르면 고시엔구장에서 사용되는 백네트는 스테인리스 그물망이라고 한다. 스테인리스 그물망은 두께가 3.2㎜로 다이니마보다는 굵다. 하지만 고시엔구장의 스테인리스 그물망은 용접의 연결부분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섬유의 그물망보다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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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 자체를 모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포수뒤의 그물망. 향후 기술의 진화가 계속된다면 수십년 후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투명한 백네트가 등장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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