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세르비안 특급 공격수 스토야노비치(31) 영입
<스포츠조선 1월 5일 단독보도>
을 발표했다.
부산 구단은 12일 "K리그 무대에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인 스토야노비치 영입을 통해 2016시즌 파상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시즌 경남을 통해 데뷔한 스토야노비치는 데뷔 첫해 리그 30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하며 인상깊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듬해 스토야노비치는 경남의 챌린지 강등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남아 23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해 K리그 무대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키 1m83, 몸무게 80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스토야노비치의 강점은 최전방에서 보이는 압박과 기회를 놓치지 않는 득점 감각이다.
특히 2012∼2013 시즌에는 세르비아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 발군의 득점 능력을 보유했다.
부산은 2016년 시즌을 준비하며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중점을 뒀다. 특히 외국인 스트라이커 자원에서는 K리그 무대에 검증된 자원을 확보해 선수 육성보다는 즉시 전력감 선수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부산의 계획에 부합한 선수가 경남에서 활약하던 스토아노비치 스토야노비치였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부산 최영준 감독은 "스토야노비치는 탄탄한 체격과 순간 판단력을 갖춘 수준급의 공격수로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다. 최전방을 비롯해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부산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을 반겼다.
부산은 이번 스토야노비치 영입을 통해 기존에 영입한 고경민, 최승인을 비롯해 9월 전역 예정인 임상협까지 2015시즌 챌린지 리그의 득점 상위권 선수들을 고루 갖춘 막강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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