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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감성 추리극 '수상한 수업'은 70대 후반의 노신사가 30대 후반의 젊은 연극인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노신사는 5000만원을 연극인에게 내밀며 "리어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연기 수업을 해주게. 하루에 100만원씩 49일 동안"이라 제안을 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젊은 연극인은 무인등대섬에서 49일 동안 고립된 채 노신사와 연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나 전직 판사인 노인은 법리로 세상을 보다,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게 쉽지않고, 고질적인 천식으로 발성은 더욱 어렵다. 굳어버린 관절에 몸 역시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이다. 수업이 진행될 수록 노신사는 연극인에게 적의를 풍기고, 연극인의 과거를 캐려고만 한다. 연극인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거액을 내고 연극을 배우겠다는 노신사의 의도와 진심이 무엇인지 극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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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수상한 수업'은 2016년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종로 동숭동의 예그린 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연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829-7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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