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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2학년 때 담임교사이자 A양(19)이 소속된 학내 동아리 지도교사 김씨는 과외를 받을 형편이 못되는 A양에게 "공무원 시험에 필수적인 국사 시험준비를 도와주겠다"고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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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에 좋지 않은 내용을 적겠다는 협박도 이어졌다. 공무원 채용에 불이익이 생길 것을 우려한 A양은 어쩔 수 없이 교사가 시키는 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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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과 협박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 김 교사는 두 달 동안 학교 동아리 교실에서 43회에 걸쳐 A양 옷을 벗기고 추행 또는 간음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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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다 못해 담임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A양 신고로 김 교사 만행은 밝혀졌다. 김씨는 구속돼 작년 말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김씨에 대한 선고재판은 내달 2일 수원지법 108호 법정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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