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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구라는 곽시양에게 뜬금없이 "요즘 KBS2 일일드라마 하지? 얼마 전에 보니까 칼 맞았던데?"라고 물었다. 이어 "드라마 잠깐 봤는데 누나로 나온 분 예쁘던데?"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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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1986년생 29살인 걸 알게 된 김구라는 "1985년까지는 괜찮은데 1986년은 안 되겠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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