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과 독창적인 자신만의 분위기를 통해 탄생된다. 가끔은 대중과 너무나 먼 거리 탓에 지적을 듣게 될 때도 있지만 그들은 괘념치 않는다.
2016년, 신년을 맞아 스타들의 도전정신 가득 담긴 독특 패션 BEST10을 선정했다.
1. 김씨의 '달콤한 딸기우유' 룩
김씨는 상, 하의 모두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톤의 의상을 착용했다. 밝은 표정과 어우러져 발랄한 무드를 풍긴다. 화사한 의상의 색감에 반해 액세서리는 절제된 블랙 컬러로 적재적소에 스타일링했다. 광택있는 로퍼로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다.
2. 도희의 '장갑인가 백인가 논란' 룩
도희는 과감하게 어깨라인을 노출한 네이비 블라우스에 핑크톤이 섞인 체크 스커트를 매치했다. 독특한 점은 블라우스에서부터 이어지는 핑크 퍼 라인인데, 장갑인 듯 백인듯 신비롭게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3. 유승호의 '뱀을 감은 듯 진짜 마술사' 룩
유승호는 독특한 보랏빛 롱 코트를 통해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목에는 블랙과 그레이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롱 머플러를 한번 감아 연출했다.
4. 강동원의 '잘생긴 사모님' 룩
강동원은 특유의 기럭지를 돋보이게 하는 롱 트렌치 코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넓은 카라를 올려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볼드한 화이트 진주 장식이 독특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했다.
5, 류승범의 '만선 어부'룩
류승범은 만화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가 되었다. 밝은 오렌지컬러의 이너 셔츠와 블루컬러의 재킷이 어우러져 발랄한 듯 빈티지한 느낌을 낸다. 머리에는 파나마 햇을 살짝 올려 유니크한 멋을 살렸다.
6. 소지섭의 '비둘기는 내 품안에' 룩
많은 화제가 되었던 소지섭의 시상식 패션. 그는 치마처럼 연출되는 하의와 수트재킷을 활용해 신비로운 무드의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컬러의 높은 페도라를 더해 신사적인 무드를 살렸다.
7. 신민아의 '달콤 삼색 아이스크림' 룩
신민아는 러블리한 파스텔 핑크와 그린, 그리고 옐로우가 섞인 원피스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 뽐냈다. 전면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러플 장식이 로맨틱함을 더한다.
8. 임수정의 '육지로 온 인어공주' 룩
임수정은 비늘을 연상케하는 비즈장식의 베스트를 활용한 독특 패션을 뽐냈다. 하의는 화사한 플라워가 프린팅된 아코디언 주름장식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소재와 컬러의 독특한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9. 지드래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G' 룩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지드래곤은 핑크 컬러의 수트를 통해 동화 감성 룩을 연출했다. 이너로는 오렌지와 네이비가 섞인 아이템을 매치,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었다. 독특한 포인트는 바로 신발인데, 높은 굽과 과장된 느낌의 실루엣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10. 효린의 '환불원정대' 룩
효린은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탑으로 바디라인을 뽐냈다. 하의는 빛나는 골드컬러 소재의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은근한 복고 무드를 살렸다. 색감이 들어간 캣아이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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