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일국이 운명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과 이천(김도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은 자신의 집안을 몰락시킨 조선에 대한 복수심을 버리고 백성을 위해 살기로 마음먹은 인물. 장영실의 능력을 알아본 그는 장영실의 재주가 조선을 위해 쓰이길 원했다. 이에 도망노비인 장영실에게 말 한필을 내어주며 선택권을 넘겼다. 또 장영실의 절친 석구(강성진)을 불러 두 사람이 함께 괘서가 주장하는 석각의 비밀을 알아내도록 했다. 장영실을 감시하라는 명부이었지만 알게 모르게 장영실을 도우며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만든 것.
시청자들 역시 '장영실과 이천 콤비 보는 맛에 50분이 금방 지나갔다', '츤데레 이천'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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