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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들의 패션에서도 레트로 무드는 곳곳에서 목격된다. 우선 '응답하라 1988'속 류혜영은 드라마 초반부터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대학생이라는 캐릭터 설정 탓에 다양한 레트로 룩을 선보였다. 체크패턴의 코트나 와이드 데님 팬츠는 8090 당시에도 입었을 법 한 스타일링이지만 요즘 입어도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류혜영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최경원 스타일리스트는 "유행에 민간한 대학생 나이 대인만큼 코트류나 디스코 바지 등 다양하게 매치했지만 너무 그 시대를 반영하려고 하기보다 요즘 세대들도 따라할 수 있는 복고 무드로 연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2016년에도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하기 위한 팁을 들어보자. 톱모델 이영진은 "레트로는 무드다. 모든 아이템을 레트로로 쓰면 안되고 모던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화려한 패턴이나 무늬의 팬츠를 입었다면 상의는 블랙 터틀넥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복고풍 아이템에 패턴이 화려한 것이 많으니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된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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