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윤상현이 또 하나의 '을'의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방송 관계자는 스포조선에 "윤상현이 드라마 '욱씨남정기'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욱씨남정기'는 욱하는 성격의 갑 욱다정과 소심한 을 남정기가 펼치는 생활밀착 시츄에이션 드라마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마담 앙트완'의 후속작.
극중 윤상현이 연기하는 코스메틱 마케팅본부 과장 남정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인물. 후배에게 승진을 추월 당해도 사장에게 반항 한번 속 시원하게 하지 못할지언정 외려, 책임 없는 자리가 생명은 더 긴 법이라며 자위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윤상현이 결혼 후 선택한 첫번째 드라마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윤상현은 지난 해 2월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그해 12월 딸을 낳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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