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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경호는 "장나라 씨 팬이라 함께 호흡하게 돼 영광"이라며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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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예기자 역할을 맡게 된 것과 관련해 정경호는 "드라마 첫회에서 제가 취재를 위해 여장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라며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많은 디테일은 필요치 않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역할이 현실적이기 보다는 다소 극적으로 그려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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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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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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