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일 '2015(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41조3700억원으로 전년도 40조7690억원에서 1.5% 증가했다.
내수비중이 40조6370억원으로 98.2%에 달랬다. 국내 스포츠산업이 내수시장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수치다. 영업이익은 3조4550억원으로 매출 대비 8.4%였다. 전년도 11.3%에서 2.9%가 빠졌다. 스포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사업체는 총 7만1140개로 전년도 대비 523개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경기 및 오락스포츠업체가 3만3873개(4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교육기관이 2만1955개(30.9%)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산업 종사자는 27만4000여명으로 전년도 보다 9000여명이 늘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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