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임지규가 KBS2 설특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첫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 마지막 추가 시간을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 임지규는 극중 빛의 속도로 면접에서 탈락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전여친의 결혼소식마저 듣는 고달픈 흙수저 선호 역을 맡았다. 선호는 갑질 사장 밑에서 최저임금 미만, 근무 시간 초과의 악조건에 시달리는 알바생이다. 평생 빚에 좇기며 고생만 하던 엄마의 생일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지만 의문의 축구 심판진으로부터 로스타임을 받고 인생의 추가시간을 사는 인물. 이미 죽은 마당에 겁먹을 것도 쪽 팔릴 것도 없는 자유분방한 영혼의 거침없는 질주와 후회를 만회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리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임지규는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죽음을 통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깨닫게 만드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대본을 읽으면서 느꼈던 고민과 감정을 시청자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 드리기 ? 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1화는 2월 10일 오후 11시 10분, 2화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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