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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매긴 데이빗 쇼엔필드 기자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는 더이상 절대 강자가 없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비롯해 모든 팀들이 강자의 맛을 봤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5개팀이 경쟁을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다'고 전제한 뒤 2016시즌에 호기심을 끌어당기는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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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박병호의 타순과도 관련이 있다. 미네소타의 폴 몰리터 감독은 아직 박병호 타순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장타력을 보강하기 위해 박병호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클린업트리오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포지션은 일단 지명타자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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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필드는 사노에 이어 FA 계약을 통해 디트로이트로 옮긴 외야수 저스틴 업튼을 2위, 캔자스시티의 중견수 로렌조 케인을 3위에 올려놓았다. 4위에는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꼽으면서 재기 여부가 관심거리라고 했다. 이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더가 5,6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카를로스 론돈이 7위, 캔자스시티 우완 요다노 벤추라가 8위에 올랐다. 박병호에 이어 10위에는 화이트삭스 3루수 토드 프래지어가 꼽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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