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외국인 아빠와 태린, 태오 남매가 난생 처음으로 대중교통 여행에 나섰다.
오는 23일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와 태남매의 첫 대중교통 이용기가 그려진다.
이날 태남매는 태어난 뒤부터 항상 아빠 리키의 자가용을 타고 홍천 시골집을 방문했을 뿐 단 한 번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 적이 없었다. 리키김은 "내가 어렸을 적 할머니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녔던 것이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하며, 태남매에게도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아빠 리키와 태남매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홍천 시골집에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찾아가 보기로 한다. 그 사이에는 마을버스, 전철, 기차 그리고 시외버스까지 두루 거쳐야 하는 복잡한 여정이었다. 그러나 처음에 품었던 포부와는 달리, 이들에겐 처음부터 엄청난 시련이 펼쳐졌다.
처음 마을버스를 놓친 데에 이어 지하철역을 착각해 잘못 내리기까지, 외국인 아빠와 천방지축 태남매의 파란만장한 여행은 끝은 어떻게 될 지? 도심 속 미아가 될 위기 상황 속에서 태남매와 아빠 리키는 과연 무사히 홍천 시골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한편, 태오는 기차 검표원에게 표 대신 '기차 도장'이 찍힌 수첩을 당당히 꺼내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똑순이 태린, 엉뚱 발랄 태오가 함께 떠나는 대중교통 여행기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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