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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은 "포는 영원한 젊음과 순수를 상징하는 캐릭터"라며 "록스타와 배우를 꿈꾸던 젊은 시절, 데이비드 보위와 더스틴 호프만을 동경하던 그 마음으로, 쿵푸 고수를 꿈꾸는 포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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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외에도 탐나는 캐릭터로 악당 카이를 꼽은 잭 블랙은 "악역 연기가 재밌다. 카이는 제가 연기하고 싶은 재미난 캐릭터"라며 영화 속 카이의 사악한 웃음소리를 흉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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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 여인영 감독과 함께 20일 한국을 찾은 잭 블랙은 입국 당일 무비토크와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고, 21일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 잭 블랙의 '무한도전' 출연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쿵푸팬더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터라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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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시리즈로는 처음 내한한 잭 블랙은 "수많은 한국팬들이 크게 환영해줘서 대단히 놀랐다"고 감격스러워하며 한국어로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사진 촬영 중엔 영화 속 포의 쿵푸 동작을 실감나게 재연하고, 휴대폰을 꺼내 취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쿵푸팬더 같은 유쾌한 모습으로 무대를 한껏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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