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와 산다라박이 난투극을 벌였다.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자신이 속했던 걸그룹 엔젤스 활동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내 꽃 같은 20대의 서막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린 그 놈의 엔젤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엔젤스 내 최고 인기 멤버인 구슬아(산다라박)는 매니저한테 "스케줄 좀 나눠. 왜 광고, 예능, 영화 다 나야? 몸이 열개야? 그럼 수익배분을 합리적으로 하든가. n분의1이 뭐야"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언니가 대단해서 잘나가는 줄 알아? 회사가 언니부터 띄워줘서 그렇지"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결국 한미모와 구슬아는 무대 위에서까지 신경전을 펼쳤다. 또 구슬아는 무대를 끝낸 후 걸어나오면서 한미모의 발을 고의로 밟았다. 이에 화가 난 한미모는 "너 돌았냐. 발하고 바닥하고 구분 못하냐"며 구슬아를 날라차기로 때렸다.
이에 구슬아도 지지않고 "니들 놀 때 하루에 20개씩 스케줄 뛰는데 안 돌면 그게 인간이냐"며 "니들은 나 없으면 굶는다. 고마운 줄 알면 알아서 발 밑으로 기어라"라고 몸싸움을 벌였다.
한미모는 "더는 못 참는다. 내가 나가든 네가 나가든 결판을 내자"며 바닥에서 뒹굴며 구슬아와 난투극을 벌였고, 이 모습을 무대 뒤에 있던 사람들이 목격했다. 이로 인해 엔젤스는 전격 해체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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