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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D조에서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과 경쟁했다. 요르단(1승2무·승점 5)은 UAE(2승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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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지난해 치러진 AFC U-23 챔피언십 1차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합류했다. 당시 쿠웨이트,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한 조였던 요르단은 2승1무(12골-3실점)를 기록했다. 요르단은 1차예선 쿠웨이트와의 3차전에서 3대3으로 비기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다. 이번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도 패배가 없다. 쉽게 지지 않는 끈끈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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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중심은 골키퍼 누르딘 아테야다. 아테야는 점프력, 순발력 그리고 적극성이 돋보이는 수문장이다. 공중볼 방어에 강점을 보인다. 적극적으로 전진해 상대 스루패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킥과 볼 핸들링이 불안하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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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객관적인 전력상 신태용호에 못 미친다. 체력적으로도 열세다. 신태용호가 일찌감치 8강을 확정해 3차전에서 주전들이 대거 쉼표를 찍은 반면 요르단은 막판까지 모든 힘을 쏟아냈다. 휴식시간도 신태용호가 하루 더 길다.
그리고 최근 전적을 놓고 봐도 요르단을 무시할 수 없다. 2014년 1월 당시 이광종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과의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광종호는 3위 결정전에서 또 다시 요르단과 맞붙었다. 0대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2-3으로 패하며 4위에 그친 바 있다.
신태용호는 2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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