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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출자 존 티파니는 "연출을 맡으면서 참여해 본 오디션 중 가장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과정이었다"면서, "배우들이 어떤 작품을 해왔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배우들과 만났기 때문이다. 박소담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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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소담이 출연하는 연극 '렛미인'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10대 소년 오스카와 그와 친구가 되는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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