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마지막 올스타 무대를 누비게 됐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15~2016 시즌 올스타전 별들의 주인공들을 발표했다. 동부-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해 베스트5로 뛰게 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서부 컨퍼런스 브라이언트의 이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NBA 전설로의 길을 걷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현역 마지막 올스타전을 맞이하게 된 상황. 팬들은 팬투표 1위 기쁨을 브라이언트에게 선물했다. 자신의 18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서부는 브라이언트와 함께 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선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만능 슈터 케빈 듀란트와 날쌘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수비의 귀재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뽑혔다.
서부 컨퍼런스를 상대하게 될 동부는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필두로 득점 머신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카일 라우리(토론토 랩터스)로 구성됐다. 특히, 라우리는 NBA 역사상 최초로 미국 영토 밖인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홈 대표로 올스타전 첫 페이지를 장식하게 돼 기쁨이 두 배다.
한편, 올스타전은 내달 15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대센터에서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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