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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가 다른 3개 코스를 차례로 도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10번홀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11번홀(파5)에서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은 김시우는 다음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2m에 붙여 또 한 타를 줄였다.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들어 파 행진 속에 선방하던 김시우는 7번홀(파4)에서 6m 짜리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뒤 타수를 잃지 않고 1라운드를 마쳤다. 토너먼트 코스(파72·7204야드)에서 경기한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과 노승열은 각각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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