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팀을 상대로 한 세비야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4강 진출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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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 미란데스와의 홈경기에서 2대0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1부리그에서 7위, 미란데스는 2부에서 11위에 포진해 있다. 존재감의 차이는 있었고, 세비야는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세비야는 전반 20분 은존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미란데스는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세비야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비야는 경기 종료 직전 비톨로가 한 골을 더 보태 두 골차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세비야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4강에 오른다. 두 팀의 8강 2차전은 무대를 미란데스의 홈으로 옮겨 28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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